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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새벽은 빛의 전령사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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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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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동요로 엄마와 어린이들이 교대로 부르는 형식을 취한 곡)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나에게 커다란 행복을 준 너에게 때론 마음 아프고 때론 눈물도 흘렸지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너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을 테야 햇님보다 달님보다 더 소중한 너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드릴께요 나를 가장 사랑하신 예쁜 우리 엄마 때론 마음 아프고 눈물 흘리게 했지만 엄마 정말 사랑해 정말 사랑해요 싱그러운 나무처럼 쑥쑥 자라서 나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으세요 엄마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드릴께요 엄마 사랑해요! 2011. 9. 11.
용서라는 이름의 기적 용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행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기적이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가능한 사역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도전이며 깨달음이다. 용서의 능력과 신비는 우리 머리로 헤아리기 어렵다. 용서가 역사하는 영역도 또한 우리의 생각을 훨씬 넘어서는 광대한 것이다. 그러나 용서는 그리 만만하거나 단순한 게 절대 아니다. 여기에 용서의 기적과 동시에 똑같이 용서의 불가능이 담겨 있다 용서를 구하는 가해자는 자신의 주장, 입장, 관점을 고집하거나 매이지 말고 상대 피해자의 아픔, 고통, 입장, 상처, 절망을 내 것으로 내 몸과 마음에 받아들여야 한다. 용서하는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한 미움, 용서에 대한 조건, 피해로 말미암은 모든 아픔과 상처, 자존감의 훼손 등을 마치 없었다는 듯이 용서 자체에.. 2011. 9. 11.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상처로 자신의 영혼을 죽이고 분열로 산산조각난 영적 전투에서 불신의 전우애 때문 피를 흘리며 죽어 간다! 언제쯤 유치하고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에서 주님의 제자와 십자가 군사답게 그분을 따르는 성숙하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깨달음, 자기 발견은 그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며 변화의 핵심이고 본질이다. 따라서 사단의 가장 교묘하며 치열한 전략은 우리의 편견, 선입견, 감정, 상처를 사용해서 영혼의 눈을 완전히 멀게 하고,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며, 바른 분별력과 통찰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증오, 판단, 정죄, 피해, 자기연민의 늪에 우리 스스로 빠져서 결코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적절하게 다양한 상황, 환경을 사용하며, 우리의 깨어지지 못한 자아와 절제되지 못한 감정을.. 2011. 9. 11.
Forgive & forget, I'll pray for you! Forgive! - 나는 진심으로 용서한다, 너의 모든 것을! 아무 조건 없이! Forget! - 나는 용서할 뿐 아니라, 과거의 모든 것을 완전히 망각하겠다! 기억하면 용서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나는 모든 것을 망각할 것이다! I'll pray for you now! - 그리고 나는 너를 위해 지금 기도할 것이다. 기도는 용서와 망각을 넘어서 하나님께 당신을 올려드리며, 나 자신을 의탁하고 혹시 내 연약함과 부족함, 감정 때문 이미 행한 용서와 망각이 아니라 원망과 기억의 낡고 파괴적인 과거에 매이지 않게하는 은혜의 신비를 간구하는 겸손한 요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위해 나는 상처 받을 것을 결심했다! 네가 주는 어떤 상처도 다 받아 낼 것이다! 사랑하기 때문.. 2011. 8. 27.
아, 인간이란? 나 자신 그리고 부부 자녀 제자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런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는 일, 참으로 어렵고 힘들다! 산다는 것 그리고 인간 관계가 때론 죽음처럼 찾아와 나를 얽어맨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하는 데 죽음을 이기는 사랑이 우리에게 없다. 우리의 사랑이란 대부분 모조품이다. 우리 모두 참된 사랑을 목말라 하지만 그 누구도 참 사랑을 먼저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우리의 갈증은 심해지고 우리는 참 사랑이 없어 죽어 간다. 2011. 8. 26.
평생 우리는 한 사람만 사랑하고 치유하며 세울 수 있다! 약 두 달 전의 주일 예배중 말씀을 듣고 지체들과 교제하며 대화를 하는 가운데 깨닫게 하신 게 있다. 상처입은 사람을 치유하는 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멘토와 멘토리, 리더와 피양육자) 사이에 이론이나 원칙으로 말할 수 없는 인격적 갈등과 심지어 내담자가 다른 사람으로부터(주로 부모나 가족) 전이된 내면의 온갖 상처와 쓰레기를 자기를 치유하는 상담자에게 쏟아내는 역전이 현상이 있다는 것이다. 역전이 현상을 당하는 상담자는 그것을 가능한 방지하기 위해 내담자와 효율적 상담을 위한 일정한 기술적 관계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원리와 원칙은 그렇지만 실제 상담과정에서 이것을 기술적으로 해낸다는 것은 너무 힘들고 긴장을 주고 상담자의 모든 에너지를 빼앗으며, 때론 내담자의 상처나 아픔이 역전이됨으로 내담.. 201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