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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의 이해 동성애 행동은 동성의 다른 사람과의 성적인 친밀감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 정체성에 대한 정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시도입니다. 동성애라는 정체성이 형성되는데 기여하는 요소들이 복잡 미묘한 것들이기는 하지만, 경험상 동성애의 가장 근원적인 뿌리 중 하나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관계의 단절”입니다. 관계의 단절로 인해 평생 동안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건전한 관계를 맺을 능력을 계발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유아의 안정감은 어머니와 유아, 아버지와 유아, 부모간의 관계라는 세 가지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관계 중 어느 하나만 단절되더라도 유아의 마음에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으며, 따라서 성 정체성 형성에 매우 필수적인 소속감과 인정이 결여 됩니다. 만약 유아기에 어머니나 아버지가 부재했.. 2007. 12. 21.
파도 속에 묻어둔 세월(항해일지 2) 항해위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동경 126° 30″/ 북위 35° 50″ 방위 군산항 남서쪽 31마일 섬 곳곳을, 그것도 남이 잘 가지 않는 한 두 세대가 있는 섬까지 다니다 보니 가끔 '섬 중에서 어디가 제일 좋은가' 하는 질문을 받는다. 혹은 방송국이나 신문, 잡지사에서 취재할 만한 섬을 상의해 온다. 놀러간다고 하면 전남 신안군의 홍도를 말해 주고, 이런저런 말이 많으면 선유도를 찍어(?) 준다. 지금껏 그렇게 해서 원망들은 적은 없었다. 선유도는 그런 곳이다. 카메라를 어느 방향으로 돌려도 찍을게 있다. 무슨 볼거리가 많다는 말만은 아니다. 망주봉이니, 평사낙안이니, 선유봉이니 하는 볼거리도 그렇지만 주변에 널려있는 것들이 그렇게 정겨울 수가 없다. 섬치고는 작은 섬이 아닌데도 사방 팔방으로.. 2007. 12. 21.
교회갱신의 새 지평을 바라본다 교회 갱신협의회 이상화 목사(사무총장) 이라크 전쟁과 함께 '이라크 기독교인'(Iraqi Christians)이 기독교 세계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이들은 '미지의 기독교인'에 가깝다. 시리아가톨릭교회, 칼데아교회, 아시리아교회, 시리아정교회, 아르메니아가톨릭교회…. 이들을 부르는 이름조차 낯설고 혼란스럽다. 이들 가운데 시리아정교회는 고대 5대 교회의 하나인 안티오크(안디옥) 교회를 계승한 정교회이며, 아시리아교회는 에베소공의회의(431) 결의를 따르지 않고 정교회에서 떨어져나간 네스토리우스파 교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리고 시리아가톨릭교회와 칼데아교회, 아르메니아가톨릭교회는 로마가톨릭교황을 교회의 수장으로 받드는 가톨릭교회에 속한다. 이렇게 이라크교회는, 상위의 범주로 묶.. 2007. 12. 20.
요셉일기(#3) 윗 글 트랙백 http://www.3-rd.net/bbs/zboard.php?id=uni&page=5&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 2007. 12. 20.
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를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무엇이 동성애가 아닌가를 말하는 일이 더욱 쉬울 것입니다. 동성애는 유전적인 결함, 호르몬 불균형, 정신 질환, 귀신에 들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동성애는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성적, 감정적으로 매력을 느낌을 의미하며,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성적, 감정적으로 매력을 느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동성에 대한 호감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왜 동성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동성애는 개인의 특성을 형성하는 여러 요소와 개인적인 선택간의 복잡한 결합을 통해 습득됩니다. 동성애 호감을 갖게 되는 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이미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은 “동성애자로 태어.. 2007. 12. 20.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비밀여행지 [5불BEST5] 5불생활자 추천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시크릿 여행지 1.그리스의 산토리니 & 미코노스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섬인 산토리니와 바람과 풍차의 섬으로 알려진 미코노스. 두 섬은 우리나라 TV광고의 단골 무대이자 그리스 관광객들이 손꼽는 꿈의 여행지이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푸른 바다와 새 하얀 집들은 동화 속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물과 길바닥은 물론이거니와 하다못해 상점과 동네 슈퍼조차도 흰색이 아니면 파랑색이다. 절벽 위에 새하얗게 자리잡은 서정적인 풍경의 산토리니와 순백색 원추형의 풍차가 아름다운 미코노스는 연인들 사이라면 더욱 깊은 사랑에 빠질것이고, 가벼운 사이라면 반드시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2.중국 운남성의 리지앙 만년설산과 맑은 호수, 수백 년.. 200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