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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새벽은 빛의 전령사로 찾아온다!
  • 당신의 삶, 생명의 증거
  •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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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열매 - 변화!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로마서 12:1-2) 당신의 진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당신은 참 그리스도인, 바르게 믿고 바르게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은가요? 당신은 성경대로 변화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고, 풍성하고 충만한 삶을 누리길 원하는가요? 기계적인 대답이나 원칙을 말하는 것이 아닌 당신의 내면에서 우러나온 진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만약 당신의 대답이 ‘.. 2021. 7. 26.
살아계신 나의 하나님을 믿사오며 당신은 사도신경을 믿는가? 우리는 예배 시간에 사도신경으로 우리가 믿는 신앙의 핵심을 고백합니다. 사도신경은 교회의 역사를 통해 확증된 성경의 핵심 내용을 공교회의 연구와 회의에서 제정한 공교회와 그리스도인 신앙의 규범입니다. 비록 교리와 교단이 다르고 신학의 차이점이 있어도 사도신경의 고백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복음주의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사도신경의 내용을 믿는가?”라고 물으면 두 말할 것도 없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나는 믿는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질문에 담긴 그 깊은 의미를 알면 우리의 믿음이란 단어가 얼마나 싸구려로 남발되며 오용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신경(信經)은 영어로 creed인데 라틴어의 credo(나는 믿는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도(使.. 2020. 12. 9.
예수님 같은 지도자가 되는 꿈 교회 지도자인 목사, 장로들에게 최고의 모범이 되시는 분은 말할 것도 없이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오늘 조국교회 지도자인 나를 포함한 목사, 장로의 삶과 인격을 보며 주님 앞에서 죄송함과 자괴감을 갖는다. 주님의 지도력의 근원은 무엇보다 성육신 사건이 보여주듯 겸손과 자기 부인, 하나님의 뜻과 영광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었다. 땅에서 사시는 동안 모든 삶을 통해서 드러난 지도력도 말씀과 삶의 일치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영적 권위에 기초한 것이었다. 주님은 심지어 "나는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내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왔다" 라고 말씀하셨다. 군림과 섬김 받음, 머리됨과 사람의 영광에 목말라하고 개인의 야망을 목회의 성공으로 아는 통속적인 지도자들에게는 도저히 용납될 수.. 2020. 11. 12.
당신은 어떤 종류의 기독교인인가? 제자입니까, 아니라면 누구? 유사품과 모조품 그리고 불량품 유사품은 비슷하게 흉내를 내어 만든 제품이고, 모조품은 똑같이 모방하여 그대로 만들어 낸 것이며, 불량품은 바른 공정을 거쳤으나 제조 과정의 하자(瑕疵) 때문 잘못 만들어진 제품을 말한다. 이와 같은 이치로 그리스도인들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다. 세 종류의 제품은 성격이 조금씩 다르긴 하나 바탕이나 모습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제품이 아니며, 쓸모가 없다는 데에 공통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컬어지는 그리스도인 중에도 유사품, 불량품, 모조품 등이 있을 수 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처음서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제품과는 달리 그리스도인의 그리스도인됨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유일한 표지가 있는데 그것은 곧 구원의 복음이다. 그리고 복.. 2020. 11. 4.
하나님의 신비 그리고 한 사람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온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이것은 기독교인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영원부터 가지고 계신 계획과 목적, 뜻이 섭리를 따라 함께 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계속 사도행전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는데 특히 사울의 회심과 구원 및 그 이후의 변화된 삶을 보면서 놀람을 넘어서 소름 끼치고 경악하며 하나님의 신비를 깨닫고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 본문은 사도행전 9장 23-31절입니다. 사울이 회심한 후 3년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유대인들이 그를 살해하려는 모의를 꾸밉니다.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 후에 능력 있게 복음을 전파했는데 도저히 그의 복음 전파를 막을 수 없고 대항할 수.. 2020. 10. 18.
목사가 해도 너무 한다! 앞부분 제목에 ‘나도 목사지만’이 생략되어 있다. 한국교회 목사의 타락과 변질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목사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부끄러움과 죄송함을 깊게 느끼고 있다. 일반성도들도 그렇지만 영혼의 지도자이며 목자로 부름 받은 목사까지 이렇게 되었으니 정말 인간의 눈으로 보기엔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과 비상한 은혜가 절박한 시점이다. 다른 것은 모두 제쳐놓고 목사의 가장 기본적이며 기초적인 동시에 본질적인 사역인 말씀 사역의 꽃이고 대표가 되는 설교에 대해 쓴 소리를 나누고 싶다. 이것은 나 자신의 설교에 대한 자신감이나 능력 또는 잘하고 못함에 대한 느낌이 결코 아니다. 일반적이며 객관적인 원칙을 정직하게 생각하고 목사와 일반 성도들 모두.. 202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