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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거대한 감옥’으로 변한 가자지구, 한국교회 기도 부탁 [베들레헴 강태윤 선교사 기도편지] [2008-12-30 07:13] 베들레헴에서 성탄의 기쁨을 노래하며 들떠 있는 동안에도 한편으로 걱정스러웠던 가자지구에 결국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성탄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 군 당국으로부터 특별히 일주일 간 허가증을 받아서 오신 베들레헴 가자지구의 I할머니(60)를 어제 아침에 만났습니다. I할머니에게 가자지구의 상황과 교회 등에 대해 듣고 어떻게 가자지구로 돌아갈 것인지 여쭤보며 암울한 현실에 마음이 아팠는데 저녁 즈음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수많은 사상자들이 나고 가자지구는 아비규환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마스 정부의 출발과 과정들 2005년.. 2009. 1. 1.
영혼의 무게 영혼에도 무게가 있다면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까? 가령 독일 사람의 영혼은 50g쯤 나가고 소말리아 사람의 영혼은 20g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독일에는 루터라고 하는 위대한 종교개혁자가 있고 그곳의 목사들은 국가에서 급료를 지급하고, 국민들은 종교세를 낼 정도로 종교적 국민이다. 그러니까 이런 훌륭한 전통을 유지해 오고 있는 나라의 국민이므로 소말리아 사람들과 꼭 같이 취급된다는 것은 어딘가 이치에 맞지 않은 듯한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 강남구에 사는 돈도 많고 권세도 있는 상류층 사람들과 일평생 서울 구경 한 번도 못한 남해 어느 작은 섬에 사는 늙은 어부의 영혼이 무게가 과연 꼭 같을 것인가. 이런 말을 하면 무슨 헛된 망상을 하느냐고 손가락질할 것임에 틀림없다. 오히려 예수.. 2008. 11. 12.
각흘도의 한 노인 무교회 작은 섬들을 찾아 전도하는 일을 시작한 것은 섬선교 십일 년이 되는 해부터였다. 큰 섬들에는 복음을 받아드릴 기회가 비교적 많아 대부분 교회들이 들어섰다. 그러나 작은 섬들은 완전한 무관심 속에 버려져 있어 평생가야 예수라는 이름도 들어볼 기회가 없는 것이다. 다른 해보다 일찍 섬교회 순방을 시작한 필자는 진도 관내 섬교회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진도에 있는 목사님 한 분과 방주호 운항책임자와 함께 각흘도에 들렀다. 주민이라야 10명 내외 다섯 가구가 사는 조그마한 섬이었다. 집집마다 들렀으나 주민들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집에 들러 문을 열어보니 누군가 누워 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을 발견했다는 사실만으로 반가워 들어가 할머니를 깨웠으나 의식이 없는 듯 했다. 기진맥진 운명 직전인 듯, .. 2008. 11. 12.
당신마저 죽으면--(경포호수 피러 한님의 글) 당신마저 죽으면... 당신마저 죽으면... 안재환씨의 자살(自殺)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최진실씨까지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에 온 국민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연예인이라기보다 친구 같고 가족 같은 느낌이 더 들었던 것은 보통사람처럼 굴곡 많은 삶을 살아가면서도 오뚝이처럼 억척스럽게 다시 일어났었는데, 어이없게도 사채설 루머에 빠져 사랑하는 자식들을 놔둔 채, 한 많은 세상을 그렇게 쉽게 끈을 놓았다는 사실 앞에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최근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자살대국답게 하루 30명씩 죽어가고 있는데 그 원인도 이전에는 경제적(經濟的) 원인이 많았는데, 지금은 돈과 명예를 걸머지고 있다는 유명 인사들과 연예인까지 유행처럼 줄을 잇고 있다. 3년 전에 이은주 씨, 작년엔 유니 씨, 그 사건이후 2.. 2008. 10. 11.
탈레반 알카에다 연계조직 국내서 암약, 적발 국제 테러조직, 국내에서 활동, 테러 모의 국정원, 지난 2003년부터 74명 적발, 의법 조치 국제 테러조직이 국내에서 활동하면서 테러 모의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추고 있다 민주당 원혜영 의원(경기 부천시오정구, 국회운영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정보위원회)이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으로부터 입수한 ‘최근 5년간 해외 테러조직의 국내 잠입 현황·활동 및 검거실적’이라는 제목의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국정원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19번에 걸쳐 △테러 모의 △반미 선동 △미군 정보수집 △테러자금 모금 △마약 원료 밀수출 기도 혐의자 74명을 적발해 강제 퇴거 등 의법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국정원은 지난 2004년 10월 주한 외국 공관에 대한 테러를 모의하던 국제 테러조직.. 2008. 9. 21.
SBS 긴급출동 '사람 떄리는 교회'는 어디? (교회와 신앙에서 퍼온 글) SBS 보도 ‘사람 때리는 교회’는 어디? '이단으로 규정된 다락방' 소속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다락방과 관계없다” 정윤석 unique44@paran.com ▲ 경기도 안산에 있는 임마누엘교회. SBS가 보도한 '사람 때리는 사이비교회'와 일치한다. SBS 시사고발프로그램 가 최근 ‘사람 때리는 사이비교회’란 제목으로 보도한 단체는 한국 교계가 이단으로 규정한 류광수 씨의 소위 다락방 소속 교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SBS는 최근 귀신을 내쫓는다는 이유로 가족은 물론 신도들에게 폭행을 가하는 한 집단에 대해 방송했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사람들 같지만 이 집단에 소속된 사람들은 성경공부를 하는 도중 몸 안에 있는 귀신을 쫓아낸다는 명목하에 갑자기 서로를 때리고 맞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200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