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1 오늘의 고난, 오늘의 부활 한 주간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차마 말로 다 나누거나 표현할 수 없는 복음의 은혜와 하나님의 임재, 영광으로 내게 찾아오시고 만지셨다. 바울 사도의 셋째 하늘 체험은 아니지만 내 인생 가운데 또 다른 차원의 복음과 하나님의 충만하심에 대한 깊고 신비한 체험으로 역사하셨다. 특히 금요일 새벽기도 중에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묵상하면서 기도할 때에 선명하게 말씀으로 계시하신 것이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참혹하셨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헤아릴 수 없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체험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 그리고 성경 어디에도 드러나지 않았지만 성령님의 마음은 어떠했을.. 2011.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