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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회개2

어느 은퇴목사의 참회 페이스북 @daniel kim 목사님의 담벼락 글인데 저와 페친이 아니라서 표기가 안 되네요. 꼭 공유해 오고 싶은 글이 있는데 화면이 보기에 좀 불편해서 공유로 해오지 않고 재편집했습니다. 어느 은퇴 목사의 참회 (담벼락에 이 글을 올린 대니얼 김 목사님의 직접 경험은 아니고 이 분 또한 다른 은퇴목사님의 글을 실은 것 같습니다) “나는 모태에서부터 교인이 되었습니다.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계셨던 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 속에 아름답고 순결한 신앙을 심어주시기 위해서 언제나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어머니의 정성으로 인하여 나는 진실하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어떤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위하여 일생.. 2012. 6. 11.
목사의 소명과 자질 목사의 소명과 자질 소명(召命)은 '신하를 부르는 왕의 명령', 또는 기독교 용어로서 "사람이 어떤 특수한 신분으로 신에 봉사하도록 신의 부름을 받음"으로, 자질(資質)은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 또는 어떤 분야의 일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의 정도'라고 민중국어사전은 말한다. 이 단어의 정의를 목사에게 적용시켜 본다. 목사는 하나님이 목사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으로, 이를 위해 타고난 성품이나 소질도 있어야 하고, 아니면 목회를 위한 능력이나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한다. 따라서 목사의 길에 들어서려는 모든 사람과 그런 사람을 뽑아 목사로 훈련시키고 만들어내는 신학교는 소명과 자질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구비(具備)에 힘씀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 원칙과 상식이 .. 201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