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늘 새벽은 빛의 전령사로 찾아온다!
  • 당신의 삶, 생명의 증거
  •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절규

기독교/세계관5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관점 복음과 상황 2009년 11월호에 실린 글이니 무척 오래된 글이다. 그래도 매우 궁금한 주제이며 좀 더 공부가 필요한데 우선 전체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가이드 노릇을 해주는 글 같아서 링크를 싣는다. 출처: https://post-evangelical.tistory.com/38 [post-evangelical] 2019. 10. 19.
한국 보수주의 기독교 일부의 공격성과 무례함, 배타성에 대해서(다원주의, 일원주의 그리고 근본주의 -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 들어 더욱 불거지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주류를 형성하는 보수주의의 성향인 배타주의과 공격성, 무례함을 이해하기 위해 다원주의와 근본주의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다원주의 시대에서 기독교 진리의 유일성과 절대성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정확하게 변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그뿐아니라 진리의 근본영역이 아닌 것들에 대해 타종교와 함께 할 수 있는 한계를 설정하고 지혜롭게 취사선택하며 전략적인 동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한국 기독교는 가면 갈수록 그 이미지가 비기독교인들에게 철저히 배타적이며 이기적이고, 소아병적 ...집착이 심한 공격적인 종교로만 비칠 것이다. 우선 실제 사례로 노방 전도자가 승려의 머리에 안수하는 사진, 전도랍시고 사찰에 가서 비구니승에게 내게 시집와.. 2012. 6. 11.
촛불, 대한민국을 태우다(소통부재의 시대에서 촛불시위를 생각하다) 제목은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 촛불은 시위를 넘어 대한민국을 태웠다. 6.10 민주항쟁 이후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여하여 의사표현을 하는 일은 월드컵 응원을 빼놓고선 없었던 일이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촛불시위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촛불시위가 최절정에 이르렀던 6월 10일엔 서울에서만 60만 명, 전국적으론 최대 100만 명의 인원이 참가했고, 7월 5일엔 최대 50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서 추산하고 있다. 이 추산은 촬영된 아래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 http://clien.career.co.kr의 곽공 촬영에 의한 과학적 계산법으로 보면 상당히 정확하고 타당성을 갖는 신뢰할만한 수치이다. 물론 경찰 측 추산은 주최 측 추산의 10분의 1로.. 2008. 8. 25.
한국 기독교, 아직도 정치판 들러리인가? 대선이 드디어 코 앞에 다가왔다. 수요일과 내년 4월에는 각기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가 있다. 현대인의 정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올 대통령 선거의 복잡성과 혼란함, 막판에 터진 BBK동영상 때문 열기가 고조되는 듯 보인다. 사람따라, 세대따라 대통령 선거에 대한 반응과 생각이 다르겠지만 분명 대선과 18대 총선은 한 나라의 운명과 진로를 결정짓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던져야 할 심각하고 진지한 질문이 있다. "성경은 정치를 뭐라 말하는가, 정치는 하나님의 통치와 어떤 관계가 있으며,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정치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정치는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창조를 통해 허락된 일반은총임에 틀림없지만 인간의 타락 이후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 있는 그래서 우리가 다시 하.. 2007. 12. 17.
새가 두날개로 난다면 기독교인의 두 날개는 리영희씨는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라는 책을 통해 한국사회의 좌우익 또는 진보와 보수의 두 양극의 필요성과 조화, 통합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말했다. 사실 이런 발상 자체가 과거 한국사회에선 꿈도 꿀 수 없는 파격적인 것이며, 금기(禁忌)의 땅에 오랫동안 묶여있었던 예민한 이슈였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과 지식 정보사회 및 인터넷 세상의 도래는 더 이상 과거의 패러다임과 구조, 전통에의 맹목적인 추종을 완전히 거부하고 있다. 이것은 특히 신세대들에게 있어서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로 수용되고 있다. 이에 대한 실증이 바로 탄핵사건과 그에 대한 국민여론 및 헌재의 판결이다. 이 현상은 대통령의 탄핵 현안이 아닌 우리사회의 상상할 수 없는 전통 해체와 탈권위 현상 및 새 패러다임의 실체를 보여주었다...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