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교회 #코로나 시대의 교회 #코로나와 그리스도인 #코로나와 기독교1 코로나 시대 교회의 명암(明暗) 코로나 시대의 한 모습을 보며 갖는 생각 최근 모 침례교회에서 인터넷으로 그 교회의 예배 및 설교를 듣는 사람들을 온라인 등록 절차를 밟아서 정식 등록교인으로 받아 들이겠다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 아마 이 교회에 온라인으로나마 참여키로 한 사람의 기준 결정은 당연히 온라인을 통한 설교나 예배의 모습과 그 분위기였을 것이다. 이 기준은 당연히 그 태생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가 가져온 전무후무한 다양한 현상과 흐름은 좀 더 시간을 두고 살피며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당연히 그 다음에 비로소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한 과제와 적응도 검토되는 것이 맞는 순서다.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지만 온라인 등록교인을 교회의 정식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착상이 코로나 시대의 발 빠른 대처처럼 보이는데 그 진정.. 2020.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