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사회복지사1 크리스챤 사회복지사에게 사회복지사는 그 직업의 성격과 하는 일이 마치 목회자나 교사같은 천직의 성격을 갖고 있다. 천직이란 글자 그대로 하늘이 주신 직업이라는 뜻으로 사람 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영향을 끼치는 직업을 말한다. 다른 직업도 그렇지만 특히 천직은 사명감을 갖고 흔들리지 말며 이익이나 경제수단의 활동으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건 비기독교인들 조차도 동의하는 점이다. 시대가 너무 많이 바뀌고,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을 따라 천직이라는 개념도 거의 퇴색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천직이라 일컬어지는 일부 직업은 존재하며, 그 의미 또한 소중한 건 사실이다. 사회복지사도 마찬가지이다. 복지제도가 아무리 잘 갖춰지고 복지사회로 이행한다 해도 인간이 존재하는 동안에는 이 땅에서 소외된 계층.. 2011.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