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산1 킬리만자로 산자락의 오지교회들 킬리만자로 산자락 이야기(201204) - 교회(1) 지난 주일(7.8)과 어제(7.15)은 연속으로 킬리만자로 산 중턱에 있는 현지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나름대로의 문화 충격이 있었다. 첫 번째 방문교회는 담임목사가 제대로 신학교육을 받은 50대 초반쯤의 사람이다. 이 사람은 케냐에도 신학 공부를 위해 3년 유학한 사람이다. 소속교단은 은사주의 교단이지만(최근 교단의 부당한 정치적 압력과 교회 탈취시도 때문 교단에서 탈퇴함) 그런대로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교단과 관계 없이 내가 속한 선교단체(Living Water Foundation - 이하 줄여서 LWF, 생수 선교회로 약칭)에서 설립한 교회들이다. 내가 방문한 주일에 공교롭게 담임목사가 화상을 입어 설교를 못하고 장차 목회자가 되길 원하는.. 2012.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