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해외선교9 파키스탄의 영혼들 재작년 약 8박9일 일정으로 본 교회에서 단독파송한 모 선교사의 사역을 격려하고 현장을 확인하며, 사역을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파키스탄에 선교방문차 다녀왔었다. 필자는 매년 1회 정도는 꼭 선교현장에 다녀오려고 노력한다. 그 가장 큰 목적은 그들과 더불어 사역하는 동역자 의식(Co-Partnership)을 든든히 세우기 위함이다. 우리 교회가 갖고 있는 사역 철학과 정신 중 하나가 실제적으로 삶과 인격을 함께 나누며, 사역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헌금만 보내거나, 또는 "잘 아는 처지니까 잘 알아서 사역하겠지" 라고 버려두지 않는다. 그래서 선교지를 방문하면 꼭 선교사의 집에서 머무르며, 가능한 모든 사역을 최대한 경험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시간들을 통해 선교의 밑바닥을 경험하며, 서로의 사이에서 깊.. 2007. 12.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