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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우물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

by Visionary 2011. 9. 11.
우리는 상처로 자신의 영혼을 죽이고
분열로 산산조각난 영적 전투에서
불신의 전우애 때문 피를 흘리며 죽어 간다!

언제쯤 유치하고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에서
주님의 제자와 십자가 군사답게
그분을 따르는 성숙하고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깨달음, 자기 발견은 그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며
변화의 핵심이고 본질이다.

따라서 사단의 가장 교묘하며 치열한 전략은
우리의 편견, 선입견, 감정, 상처를 사용해서
영혼의 눈을 완전히 멀게 하고,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며,
바른 분별력과 통찰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증오, 판단, 정죄, 피해, 자기연민의 늪에 우리 스스로 빠져서
결코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적절하게 다양한 상황, 환경을 사용하며,
우리의 깨어지지 못한 자아와 절제되지 못한 감정을 최대한 부추긴다.

이것이 한 순간에서 하루로, 한 주간으로, 한 달로 그리곤 1년을 넘어서
수년, 수십년을 가는 동안 우리의 영혼과 내면세계는 피폐하고
서서히 죽어간다.  자신도 깨닫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얼굴, 감정, 관점, 태도, 행동, 영혼, 인격, 관계 등 그 모든 것이---!

다만 한 가지 희망, 최후의 소망은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사단이 먹이로 사용하며, 우리 안에 구축한 
견고한 어둠의 진, 죄악의 성을 깨뜨리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 
최소한의 은혜에 대한 갈급함과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한 겸손한 인정을 요청한다.
물론 이미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내가 알지 못하는 그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특별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신다.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그 누군가의 눈물과 목소리로 말미암은 기적이다.
바로 나 자신과 내 삶이 또한 그러하다.

사랑의 빚을 진 나는 그래서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
증오와 어둠, 상처, 무지, 교만, 죄악의 모든 것이 무너지도록!
눈물로, 하늘을 울리는 목소리로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