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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우물

아, 인간이란?

by Visionary 2011. 8. 26.
나 자신
그리고 부부
자녀
제자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런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는 일,
참으로 어렵고 힘들다!
산다는 것 그리고 인간 관계가
때론 죽음처럼 찾아와 나를 얽어맨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고 하는 데 
죽음을 이기는 사랑이 우리에게 없다. 
우리의 사랑이란 대부분 모조품이다.

우리 모두 참된 사랑을 목말라 하지만
그 누구도 참 사랑을 먼저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우리의 갈증은 심해지고
우리는 참 사랑이 없어 죽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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