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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길

동성애란 무엇인가?

by Visionary 2007. 12. 20.
동성애란 무엇인가?


동성애를 정확하고 포괄적으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무엇이 동성애가 아닌가를 말하는 일이 더욱 쉬울 것입니다. 동성애는 유전적인 결함, 호르몬 불균형, 정신 질환, 귀신에 들림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동성애는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성적, 감정적으로 매력을 느낌을 의미하며, 여성이 다른 여성에게 성적, 감정적으로 매력을 느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동성에 대한 호감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왜 동성에 대한 호감을 느끼는 것일까요? 동성애는 개인의 특성을 형성하는 여러 요소와 개인적인 선택간의 복잡한 결합을 통해 습득됩니다. 동성애 호감을 갖게 되는 많은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이미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은 “동성애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뉴스나 잡지를 보면 과학자들이 동성애 유전자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발견이라도 한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자신은 다르다는 생각이 동성애의 원인 중 하나인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들이 동성애자가 된 것은 그들이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서는 “그래, 여태까지는 정상인으로 살아왔어. 그러나 이제부터는 동성애자가 되는 거야.”라고 말해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호감을 느끼는 대상은 불을 껐다 켜듯 하루아침에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성애자이든 정상인이든 우리는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선택을 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느낌과 열망을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혹은 표현하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하고 싶다는 것과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해야만 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마찬 가지로 동성에 호감을 느끼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게이” 혹은 “레즈비언”으로 소개하고 표현하는 것 또한 그들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또 다른 요소는 그들의 인생 과거에 어떤 일이 발생했었느냐 입니다. 이들이 감정적인 상처를 받았을 경우 그 경험이 스스로를 어떻게 느끼느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적인 학대를 당했거나 부모 중 한 명, 혹은 부모 모두와 관계의 단절을 겪었을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가운데, 우리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위의 경험 중 하나를 가지고 있거나 혹은 둘 모두를 경험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적인 학대를 당했거나 부모와 심각한 단절을 경험한 모든 사람이 동성에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동성에 매력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이 성적인 학대를 경험했던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에게 일어난 어려운 일을 처리해 나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받았는지 혹은 도움이 결여 되어 있었는지에 따라, 그리고 그들이 어떤 다른 부정적인 경험을 했는지, 혹은 그들이 그에 대한 반응으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이들은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각 개인의 삶 마다 다양한 요소가 서로 다른 중요도를 띄고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합니다.
  • 타고난 요소들(예를 들어 기질 혹은 잠재적인 유전적 소질)
  • 어린 시절 특별히 부정적이었던 경험의 유무(예를 들어, 성적인 학대 혹은 동료 그룹에 의한 거절)
  • 개인의 가정사가 좋았는지 혹은 나빴는지의 여부
  • 유아기 혹은 청소년기에 사건을 당할 당시 자신에게 제공되었던 지원의 정도
  • 유아가 받은 윤리적 교육의 종류
  • 감정과 호감에 반응하여 내려진 선택
  • 특정 문화에서의 성 역할 구분(얼마나 확실한지 혹은 얼마나 불투명한지)
동성애자로서의 자아상 및 동성애적 생활 양식을 받아들이게 되는 이유는 각 개인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빈곤한 가정적 배경을 가졌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의 가정은 사랑과 훈육이 “이상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도 동성애를 선택하는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에게 이 모든 책임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동성애자들이 단지 자라온 환경의 희생양인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도 “게이”가 되어 가는 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러나 개인의 형성에 영향을 미쳤던 요소와 개인의 선택 간의 상호 작용은 매우 복잡하며 각 개인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 과정을 돌이키고 해결할 지식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 입니다.

모든 동성애자들이 똑같은 정도의 성향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동성애자들의 상태는 크게 다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공상
  • 행동
  • 정체성
  • 생활 양식
동성애는 행동 혹은 공상의 단계에서 시작됩니다. 유아가 어린 시절 동성애 성행위를 시험 삼아 경험해 보았다 하더라도 실제로 동성애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은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일 수 있습니다. (시험 삼아 동성애 행동을 했다고 해서 그 아이가 동성애자로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성애를 이러한 실험 단계 이상으로 발전시키지 않고 이성애 성향을 발전시켜 나가게 됩니다.) 특정 나이에 동성애적 호감을 인식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의 감정 혹은 공상을 실행에 옮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적인 공상이나 행동을 자아 정체성의 수준까지 발전시킵니다. 이러한 수준이 되면 자기 자신을 “게이” 혹은 동성애자라는 이름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실제로 동성애적인 행동에 관여하는 경우는 전혀 없을지라도, 그는 이제 자신의 개성(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을 동성애라는 기반 위에서 발전시킵니다. 이러한 자아정체성을 오래 동안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정도쯤 되면 가장 확실하고 파괴적인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체성의 수준에서 생활 양식 수준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 수준이 되면 (자신을 이미 동성애자로 인식하고 있는) 이 사람은 동성애에 우호적인 동성애 하위문화에 관여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동성애자 친구들 사이에 둘러 쌓여, 동성애 조직에서 활동하며, 동성애자 술집이나 나이트 클럽에 자주 출입합니다. 이러한 동성애적인 생활 양식을 고수하는 한 그는 외로움을 덜 느끼게 됩니다.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는 동성애자라고 소개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이러한 여러 단계들을 염두에 두십시오. 그 사람은 이러한 단계들 중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을 것입니다. “나는 동성애자입니다”라는 말에 담긴 의미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물어보십시오. 자신의 자아 정체성이 동성애에 근거되어 있다는 말일까요? 우호적인 동성애 하위문화에 관여하고 있다는 말일까요? 그가 동성애에 어느 정도 관여되어 있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입장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동성의 다른 사람과 성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죄로 여기십니다(레위기 18:22, 20:13, 로마서 1:26-27, 고린도전서 6:9-11, 디모데전서 1:9-10). 예수께서는 어떤 죄에 대해서 생각만 하든 행동으로 옮기든 이미 죄를 지은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동성애가 죄인 것은 분명하지만, 하나님이 동성애를 가장 큰 죄로 여기지 않으신다는 점 또한 분명합니다. 간음, 절도, 술취함, 이기심, 거짓말, 속이는 것 역시 동성애 행위와 마찬가지의 죄이며, 하나님은 이 모든 죄에 대한 동일하게 반응하십니다(고린도전서 6:9-11).

하나님이 동성애와 씨름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적인 죄를 지은 사람들을 다루시면서 하나님의 입장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판단과 거절이 아니라 자비와 용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성적인 죄의 속박에서 벗어날 자유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또한 회개하고 용서하고 성장해야 함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풍부한 사랑과 능력으로 죄인의 삶에 개입하실 수 있으며 개입하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동성애자는 더 이상 동성애의 덫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죄인들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 또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성경을 보면 초기 고린도 교회에도 한때 동성애자였다가 후에 동성애로부터 자유케 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고린도전서 6:9-11).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그 어떤 죄보다 크십니다. 죄인이 하나님 안에 머무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꼭 필요한 변화를 이루어 내실 것입니다.

동성애라는 죄와 씨름하는 사람들을 다룰 때에 우리는 단순히 한 종류의 죄를 다룬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전인적인 한 사람을 다루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여러 가지 죄를 짓습니다. 동성애자들은 진정한 필요가 충족되지 못한 사람들 입니다(이들에겐 하나님과 친해지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사랑을 주고 받아야 하는 필요가 있습니다). 해결되지 못한 개인적인 깊은 상처가 존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한 인생의 다양한 면들이 모두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다양한 주제들을 간단히 살펴 보았습니다. 이 섹션에 있는 다른 글에서는 하나님이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는지, 우리가 어떤 식으로 동성애자들과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지, 동성애 문제에 대해 교회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깊게 고찰해 볼 것입니다.

- 엑소더스 글로벌 얼라이언스

위 기사 퍼온 곳(웰스프링)

- http://wellspring.kr/200705/what_is_homosexuality.php

이 글은 Exodus Global Alliance의 허가로 번역 및 게재되었습니다.
원문은 다음 주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exodusglobalalliance.org/whatishomosexualityp93.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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