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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길

동성애의 이해

by Visionary 2007. 12. 21.
동성애 행동은 동성의 다른 사람과의 성적인 친밀감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 정체성에 대한 정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시도입니다. 동성애라는 정체성이 형성되는데 기여하는 요소들이 복잡 미묘한 것들이기는 하지만, 경험상 동성애의 가장 근원적인 뿌리 중 하나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관계의 단절”입니다. 관계의 단절로 인해 평생 동안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건전한 관계를 맺을 능력을 계발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유아의 안정감은 어머니와 유아, 아버지와 유아, 부모간의 관계라는 세 가지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세 가지 관계 중 어느 하나만 단절되더라도 유아의 마음에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으며, 따라서 성 정체성 형성에 매우 필수적인 소속감과 인정이 결여 됩니다.

만약 유아기에 어머니나 아버지가 부재했거나, 유아가 어머니 혹은 아버지에게 감정적인 거리감을 느꼈을 경우, 유아는 일정 수준의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부모가 충족시켜주지 못한 친밀감과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게 됩니다. 이에 더하여, 어린 나이에 성적인 학대를 당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서 큰 타격을 받습니다.

유아는 더 이상 상처입고 실망하지 않기 위해 부모나 기타의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성인들과 거리를 둘 수도 있습니다. 움츠러드는 경향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형성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스스로를 고립 시키는 한편 자신에게는 결여된 것들에 부러움을 가지게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이미 유아에게 형성되어 있던 스스로를 무가치하게 여기는 마음과 거절감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에게 인정과 애정에 대한 거대한 필요를 남깁니다. 대부분의 경우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일은 약 10세 전후에 시작됩니다. 그러한 느낌은 감정적이고 성적인 것이 아니며, 비자발적인 것입다. 성적으로 성숙해 가면서 이러한 필요는 육욕화되기 시작합니다. 성적인 친밀함은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본 도구가 됩니다.

성적인 행동이 진정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진 것처럼 보일 때, 자신에게 사랑을 준 사람을 우상화 하게 되며, 즐거움이 고통을 뒤덮습니다. 그리고 정체성의 혼란으로부터 잠시나마 자신을 해방시켜 줄 찰나적인 자존감의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완전함을 찾아가는 과정

따라서 동성애의 상태는 유아가 관계 단절의 결과로 겪게 된 많은 상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는 실제했을 수도 있고, 유아가 홀로 생각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 행동은 “상처받은 유아”가 사랑에 대한 충족 받지 못한 필요를 채우려고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아는 성적인 결합이 모든 인간의 마음에 거의 가장 본질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완전함과 연결되려는 욕구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필요를 성적으로 만족시키려는 시도의 결과는 외로움입니다. 그 사람은 이제 보다 어쩔 줄 몰라 하며 그 어느 때 보다 불안해 합니다. 이러한 감정적인 혼란에 더하여 그 사람은 자신이 받은 상처와 자신을 동성애자로 창조한 것에 대해 자주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창조주를 신뢰할 수 없도록 방해하며, 아직 충족 받지 못한 내면의 욕구를 직면할 수 있도록 위안과 힘을 실어 줄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감을 맛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타고난 것인가?

말씀이 주는 가르침에 따르면 하나님께서는 여성과 남성이 완전한 관계를 경험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신과 구별되는 다른 성을 가진 상대와의 결합을 통하여,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를 만남으로 외로움을 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1:27, 2:18) 동성애는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며 성경은 이것이 인간의 성 정체성에 관한 하나님의 섭리에 반대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동성애가 발달과정에서 연유한 문제인지 타고난 성품인지에 대한 답을 확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한 결과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동성애의 원인에 기여하는 유전적 혹은 호르몬적 요소를 밝히고자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문화적, 가계적, 생물학적 요소 같은 다양한 영향과 개인이 이러한 영향에 반응하는 방식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데저트 스트림에서는 생물학적 요소가 한 인간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 인격은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주변 환경에 어떻게 왜 행동하고 반응하는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른 요소와 비교할 때 특정 인격 요소가 다른 종류의 요소보다 동성애적인 경향을 더 쉽게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회복될 가능성은 있는가?

동성애에는 분명히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은 상처와 두려움과 정체성의 혼란, 소외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은 상처에서 회복되고자 그리고 고통과 필요에 대한 위안을 얻고자 죄악 된 선택을 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는 달성되지 못합니다.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만족의 약속은 피상적인 것일 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대안입니다. 예수는 자신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사람들 안에서 만족을 얻을 길을 제시합니다. 과거의 망령에서 우리를 해방시킴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새로운 창조물로 살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성령께서 우리의 삶 속에 변화의 과정을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충만합니다. 그분의 능력은 약한 것을 완전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정체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시며, 이 새로운 정체성의 중심에서 인간은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워 질수록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의 인격에 보다 풍성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의 성장 목표는 올바른 방법으로 사랑하기 위한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동성과 육욕적이지 않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두려움이나 무관심 없이 상대의 성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배우자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는 일인 것입니다. 데저트 스트림은 이러한 사랑이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마음이라고 믿으며, 그분이 이러한 사랑을 우리의 삶에, 그리고 동성애에서 자유케 되기를 소원하는 사람들의 삶에 가져오실 것을 믿습니다.

- 앤드류 코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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